예수님의 이름, "예슈", "예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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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1
* 한 분 전도사님께서 물어보신 질문입니다. 아마, 궁금한 다른 분들도 계실 것같아서 BIBLIA에 업로드해 봅니다.
아주 간단하게 비교하면서 설명을 드리면 이해가 쉬울 것같습니다. 여호수아 1;1을 히브리어 마소라 MT 본문과 칠십인역 LXX 본문을 비교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Καὶ ἐγένετο μετὰ τὴν τελευτὴν Μωυσῆ εἶπεν κύριος τῷ Ἰησοῖ (Ἰησοῦς) υἱῷ Ναυη τῷ ὑπουργῷ Μωυσῆ λέγων.(LXX)
히브리어 성경의 "예호슈아" יהושוע가 그리스어 성경으로 번역될 때에 "이에수스" Ἰησοῦς 라고 번역된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말 식으로 번역되기는 각각 "여호수아" 그리고 "예수스"가 되는 것이지요.
그럼, "예수"와 "예수아"의 차이는 무엇이냐면, 간단합니다. 영어 Jesus가 우리말 성경으로 번역될 때에 "예수"라고 번역이 된 것일 뿐입니다. 이것은 처음 우리나라에 한문으로 번역된 중국어 성경에서 "예수"라는 말을 "야소" 耶穌 라고 번역하면서 생긴 영향입니다. "예수아"라는 말은 기독교의 예수님을 가리키는 아람어이면서 동시에 현대 히브리어입니다. 현대 히브리어로 "예수"라는 말을 "예슈아" יֵשׁוּעַ 로 번역합니다.
말씀하신 것이 맞고요. 히브리어에 관한한 좋은 사전이라고 한다면, 예나 지금이나 전설적인 사전 HALOT (The Hebrew and Aramaic Lexicon of the Old Testament)과 BDB (The Brown-Driver-Briggs Hebrew and English Lexicon)가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예슈아"는 아람어이자 현대 히브리어입니다. 아람어야 이미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장된 언어이고요 (현대에서 아람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현대 히브리어로 예수님을 "예슈아"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유대인 기독교인들이거나, 메시아닉 유대인들인데요. 이들은 원래부터 히브리어를 사용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예수아"라는 이름을 쓰는 것은 당연합니다. 요즈음 유대인 기독교인들이나 메시아닉 유대인들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이 분들을 중심으로 어느날 부터인가 "예수"님을 "예슈아"라고 부르기 시작하더군요. 우린 한국 사람이니, 그냥 "예수님"이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예슈"라는 이름이 성서 히브리어에서나 현대 히브리어에서 그런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는 이스라엘에 사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 하지만, 이스라엘에서 ע을 빼고 그냥 "예수" יֵשׁוּ 라고 말하든, 아니면 그냥 "예슈아"라고 말하든, 모두가 기독교의 "예수"님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중세에 히브리어에서 "예슈"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서 "예슈아"라고 할 경우, 구약성서에서 유대인들의 존경하는 인물인 "여호수아" 또는 "요시아"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실제로도 같은 단어이고요.) ע를 뺐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습니다만, 그것은 아마도 기독교에 대한 유대교인들의 반감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번역된 한글 성경을 쓰는 한국의 기독교인들이나 예수님을 Jesus라고 부르는 미국인, 그러니까 이스라엘에서 현대 히브리어를 쓰지 않는 외국인들에게는 "예슈", "예슈아" 논쟁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똑같지는 않으나, "하나님"이나, "하느님"이냐의 논쟁과 매 한가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수님의 당시에는 어떤 언어를 사용하였는가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견해들이 있습니다. 당시가 로마의 지배 아래에 있었기 때문에 라틴어를 사용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빌라도가 유다의 총독으로 있었다는 비문이 라틴어로 기록된 것이 고고학자들에 의해서 가이사랴에서 발견되었는데요. 라틴어가 사용되었을 것이 분명하나, 대중의 언어였다기 보다는 소수의 로마 사람들과 로마 철학을 공부하는 소위 말해 고위층 사이에서나 사용되었을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히브리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회의적인 사람들은 히브리어가 사용되었으나 사람들이 사용하는 시장통에서의 언어는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유대인들은 히브리어를 거룩한 언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이 거룩한 언어를 함부로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현대 하레딤이라고 불리는 정통파 보수 유대교인들의 주장일 뿐, 예수님 당시에 히브리어가 사용되었을 개연성은 충분합니다. 예수님의 당시에는 어떤 언어를 사용하였는가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견해들이 있습니다. 당시가 로마의 지배 아래에 있었기 때문에 라틴어를 사용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빌라도가 유다의 총독으로 있었다는 비문이 라틴어로 기록된 것이 고고학자들에 의해서 가이사랴에서 발견되었는데요. 라틴어가 사용되었을 것이 분명하나, 대중의 언어였다기 보다는 소수의 로마 사람들과 로마 철학을 공부하는 소위 말해 고위층 사이에서나 사용되었을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스어를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소수있습니다. 로마의 통치 이전에 마케도니아 시대 (기원전 332년) 이후에는 세계 공용어가 그리스어였고, 예수님 당시에도 구약성서를 히브리어로 쓰여진 구약성서 뿐 아니라, 그리스어로 쓰여진 칠십인역도 읽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람어입니다. 아람어는 당시 서아시아 지역의 공용어 였습니다. 그래서 아람어를 사용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예수님께서도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 "달리다굼"과 같은 아람어를 사용하셨습니다.
히브리어와 아람어로 "여호수아"라는 이름이 동일한지는 비교적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히브리어 본문과 아람어로 쓰여진 탈굼을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요. 탈굼이 히브리어와 비교해 보았을 때에 같은 알파벳을 사용하지만, 문법도 다르고 단어들도 다르지만, 고유명사인 사람의 이름은 히브리어 본문을 그대로 차용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람어에서도 "여호수아"는 그대로 "여호수아"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구약성서 아람어이고요, 신약성서 아람어에서는 예수님을 부를 때, 신약성서 탈굼의 대표적인 시리아 역본 (Peshitta)에서는 예수님을 "예슈아"라고 부릅니다.
아마도 사 43:12에 나오는 הושעתי를 말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의 접속사와 연결되어서 "I will deliver" 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본문을 예수님과 연관을 시키는 것은 구약성서를 연구하는 제 몫이 아니라, 신약학자들이나, 조직신학자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히브리어 동사 Hiphil 형태의 יש"ע 가 사용된 경우는 전체 구약성서에서 14번이고요. 그중에서 이사야에서 사용된 예는 단 두번 (사 43:12; 49:25)입니다.
1. "예수"라는 이름이 '여호수아'의 그리스식 표기라는데, "예수"와 "예수아"의 차이를 알고 싶어요.
아주 간단하게 비교하면서 설명을 드리면 이해가 쉬울 것같습니다. 여호수아 1;1을 히브리어 마소라 MT 본문과 칠십인역 LXX 본문을 비교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וַיְהִ֗י אַחֲרֵ֛י מ֥וֹת מֹשֶׁ֖ה עֶ֣בֶד יְהוָ֑ה וַיֹּ֤אמֶר יְהוָה֙ אֶל־יְהוֹשֻׁ֣עַ בִּן־נ֔וּן מְשָׁרֵ֥ת מֹשֶׁ֖ה לֵאמֹֽר׃ (MT)
Καὶ ἐγένετο μετὰ τὴν τελευτὴν Μωυσῆ εἶπεν κύριος τῷ Ἰησοῖ (Ἰησοῦς) υἱῷ Ναυη τῷ ὑπουργῷ Μωυσῆ λέγων.(LXX)
히브리어 성경의 "예호슈아" יהושוע가 그리스어 성경으로 번역될 때에 "이에수스" Ἰησοῦς 라고 번역된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말 식으로 번역되기는 각각 "여호수아" 그리고 "예수스"가 되는 것이지요.
그럼, "예수"와 "예수아"의 차이는 무엇이냐면, 간단합니다. 영어 Jesus가 우리말 성경으로 번역될 때에 "예수"라고 번역이 된 것일 뿐입니다. 이것은 처음 우리나라에 한문으로 번역된 중국어 성경에서 "예수"라는 말을 "야소" 耶穌 라고 번역하면서 생긴 영향입니다. "예수아"라는 말은 기독교의 예수님을 가리키는 아람어이면서 동시에 현대 히브리어입니다. 현대 히브리어로 "예수"라는 말을 "예슈아" יֵשׁוּעַ 로 번역합니다.
2. 보통 이 'Hoshea'가 구원자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하는 것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여호수아'는 '구원하시는 여호와'라는 의미가 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hoshea'가 구원자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에 대한 더 명확한 출처를 찾을 수 있는지 여쭙습니다.
말씀하신 것이 맞고요. 히브리어에 관한한 좋은 사전이라고 한다면, 예나 지금이나 전설적인 사전 HALOT (The Hebrew and Aramaic Lexicon of the Old Testament)과 BDB (The Brown-Driver-Briggs Hebrew and English Lexicon)가 있습니다.
3. 인터넷에 예수님의 이름이 원래 예수아라고 발음이 되어야 한다며, 'a' 발음을 뺀 'yeshu'라는 이름의 원 히브리 뜻은 '사라질 자? 멸하여 질 자?'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런 비슷한 뜻이라고) 라고 하며 예수의 이름을 '예수아'로 불러야 한다는 글과 주장들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반면, TDNT에서는 Rabbinic writings에서 'yeshu'라고 표현했다하는데..) 'a'를 제외한 'yeshu'에 대한 히브리의 원 뜻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예슈아"는 아람어이자 현대 히브리어입니다. 아람어야 이미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장된 언어이고요 (현대에서 아람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현대 히브리어로 예수님을 "예슈아"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유대인 기독교인들이거나, 메시아닉 유대인들인데요. 이들은 원래부터 히브리어를 사용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예수아"라는 이름을 쓰는 것은 당연합니다. 요즈음 유대인 기독교인들이나 메시아닉 유대인들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이 분들을 중심으로 어느날 부터인가 "예수"님을 "예슈아"라고 부르기 시작하더군요. 우린 한국 사람이니, 그냥 "예수님"이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예슈"라는 이름이 성서 히브리어에서나 현대 히브리어에서 그런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는 이스라엘에 사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 하지만, 이스라엘에서 ע을 빼고 그냥 "예수" יֵשׁוּ 라고 말하든, 아니면 그냥 "예슈아"라고 말하든, 모두가 기독교의 "예수"님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중세에 히브리어에서 "예슈"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서 "예슈아"라고 할 경우, 구약성서에서 유대인들의 존경하는 인물인 "여호수아" 또는 "요시아"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실제로도 같은 단어이고요.) ע를 뺐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습니다만, 그것은 아마도 기독교에 대한 유대교인들의 반감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번역된 한글 성경을 쓰는 한국의 기독교인들이나 예수님을 Jesus라고 부르는 미국인, 그러니까 이스라엘에서 현대 히브리어를 쓰지 않는 외국인들에게는 "예슈", "예슈아" 논쟁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똑같지는 않으나, "하나님"이나, "하느님"이냐의 논쟁과 매 한가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4. 또한, 제가 알기로는 예수님의 시대에는 아람어를 예수님이 사용하셨을거라 하는데, 아람어가 히브리어와 유사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히브리어와 아람어의 'yeshua'의 발음이 동일한지.. 그리고 예수님 당시에는 아람어를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당시 예수님을 부를 때, 아람어 발음으로 이름을 발음했는지 (혹은 히브리어? 혹은 헬라어식?)도 궁금합니다. 만약 아람어로 발음을 했다면, 발음이 히브리어와 동일한 'yeshua'인지, 혹은 다른 발음이었을지도 궁금합니다.
예수님의 당시에는 어떤 언어를 사용하였는가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견해들이 있습니다. 당시가 로마의 지배 아래에 있었기 때문에 라틴어를 사용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빌라도가 유다의 총독으로 있었다는 비문이 라틴어로 기록된 것이 고고학자들에 의해서 가이사랴에서 발견되었는데요. 라틴어가 사용되었을 것이 분명하나, 대중의 언어였다기 보다는 소수의 로마 사람들과 로마 철학을 공부하는 소위 말해 고위층 사이에서나 사용되었을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히브리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회의적인 사람들은 히브리어가 사용되었으나 사람들이 사용하는 시장통에서의 언어는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유대인들은 히브리어를 거룩한 언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이 거룩한 언어를 함부로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현대 하레딤이라고 불리는 정통파 보수 유대교인들의 주장일 뿐, 예수님 당시에 히브리어가 사용되었을 개연성은 충분합니다. 예수님의 당시에는 어떤 언어를 사용하였는가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견해들이 있습니다. 당시가 로마의 지배 아래에 있었기 때문에 라틴어를 사용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빌라도가 유다의 총독으로 있었다는 비문이 라틴어로 기록된 것이 고고학자들에 의해서 가이사랴에서 발견되었는데요. 라틴어가 사용되었을 것이 분명하나, 대중의 언어였다기 보다는 소수의 로마 사람들과 로마 철학을 공부하는 소위 말해 고위층 사이에서나 사용되었을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스어를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소수있습니다. 로마의 통치 이전에 마케도니아 시대 (기원전 332년) 이후에는 세계 공용어가 그리스어였고, 예수님 당시에도 구약성서를 히브리어로 쓰여진 구약성서 뿐 아니라, 그리스어로 쓰여진 칠십인역도 읽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람어입니다. 아람어는 당시 서아시아 지역의 공용어 였습니다. 그래서 아람어를 사용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예수님께서도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 "달리다굼"과 같은 아람어를 사용하셨습니다.
히브리어와 아람어로 "여호수아"라는 이름이 동일한지는 비교적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히브리어 본문과 아람어로 쓰여진 탈굼을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요. 탈굼이 히브리어와 비교해 보았을 때에 같은 알파벳을 사용하지만, 문법도 다르고 단어들도 다르지만, 고유명사인 사람의 이름은 히브리어 본문을 그대로 차용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람어에서도 "여호수아"는 그대로 "여호수아"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구약성서 아람어이고요, 신약성서 아람어에서는 예수님을 부를 때, 신약성서 탈굼의 대표적인 시리아 역본 (Peshitta)에서는 예수님을 "예슈아"라고 부릅니다.
6.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사야 53:1에 동사형으로 사용된 'yeshuati'에 대해 예수님의 이름과 연관지어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여쭙습니다.
아마도 사 43:12에 나오는 הושעתי를 말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의 접속사와 연결되어서 "I will deliver" 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본문을 예수님과 연관을 시키는 것은 구약성서를 연구하는 제 몫이 아니라, 신약학자들이나, 조직신학자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히브리어 동사 Hiphil 형태의 יש"ע 가 사용된 경우는 전체 구약성서에서 14번이고요. 그중에서 이사야에서 사용된 예는 단 두번 (사 43:12; 49:25)입니다.
예수님의 이름, "예슈", "예슈아"?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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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onJinsoo
- 2024-05-09 05:18:20
- goguma
- 2024-05-09 05:18:20
안녕하세요.
우연히 들러서 좋은 자료에 매료되어 회원가입을 한 신입회원입니다. ㅎ
3번의 글 중에서 "예슈"라는 발음이 '사라질 자? 멸하여 질 자?'라는 뜻을 들은 것 같다라는 말에 혹시 이것을 두고 하는 얘기일수도 싶다는 생각에 제가 읽은 책의 내용을 적어봅니다.
이스라엘에 단기선교를 위해 들어온 크리스천들의 전도 장소에 가끔 히브리 종교인들이 찾아 와서 "예수, 예수!"라고 소리를 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들이 부르는 예수라는 이름은 "후대에 저희 이름이 도말되게 하소서"라는 시편 109편 13절 말씀을 인용하여 "이마크 쉬모베지 카론"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그 히브리어의 두음{頭音)들 '요드'와 '쉰' 그리고 '바브'를 따서 예수라는 발음이 되게 했다.
결국 그들이 외치는 예수라는 발음의 단어가 의미히는 것은 '그는 거짓 선지자이므로 그 이름이 모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려라'라는 아주 무서운 의미가 된다.
- 히브리적 관점으로 다시 보는 마태복음 (1-13장)
우연히 들러서 좋은 자료에 매료되어 회원가입을 한 신입회원입니다. ㅎ
3번의 글 중에서 "예슈"라는 발음이 '사라질 자? 멸하여 질 자?'라는 뜻을 들은 것 같다라는 말에 혹시 이것을 두고 하는 얘기일수도 싶다는 생각에 제가 읽은 책의 내용을 적어봅니다.
이스라엘에 단기선교를 위해 들어온 크리스천들의 전도 장소에 가끔 히브리 종교인들이 찾아 와서 "예수, 예수!"라고 소리를 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들이 부르는 예수라는 이름은 "후대에 저희 이름이 도말되게 하소서"라는 시편 109편 13절 말씀을 인용하여 "이마크 쉬모베지 카론"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그 히브리어의 두음{頭音)들 '요드'와 '쉰' 그리고 '바브'를 따서 예수라는 발음이 되게 했다.
결국 그들이 외치는 예수라는 발음의 단어가 의미히는 것은 '그는 거짓 선지자이므로 그 이름이 모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려라'라는 아주 무서운 의미가 된다.
- 히브리적 관점으로 다시 보는 마태복음 (1-13장)
- holinesscode
- 2024-05-09 05:18:20
좋은 코멘트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늘 배웁니다.
- JeonJinsoo
- 2024-05-09 05:20:18
목사님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저는 아직 전도사입니다. 여러가지 개인적 이유로 목사 안수 받는 것이 많이 늦어진 상황입니다. 지금 단독목회를 하고 있지만, 아직 목사안수는 받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성서학 질문들을 또 올려봅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스스로 공부해 보고자하는 부분인데, 목사님께서 시간이 되실 때 이에 대해 한번 정리해 주시면, 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구약의 Sheol의 개념에 대해 (전반적인)
2. 구약의 Sheol의 개념과 관련하여, 죽은 영혼들이 이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고찰. 한국은 통상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이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고 생각한다. 무당들이 하는 것이 그러한 것이며, 실제로 한국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을 포함) 귀신을 죽은 사람의 영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성서는 죽은 영혼이 이 세상에 머무르거나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구약의 Sheol의 개념이 대표적인 예) 이러한 것에 대한 바른 성서적 이해는 무엇인가?
3. 사울이 영매를 통하여 죽은 사무엘의 영과 대화를 한 것은 실제 발생한 일인가? 이러한 것이 영매를 통해 실제로 가능했던 것인가? 혹은 그 영매의 속임수였는가? (실제로 성서에서 죽은 자의 영혼과의 대화는 구약에 한번 (사울이 영매를 통해 사무엘과), 신약에 한 번 (변화산 사건)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외의 경우도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4. 구약의 Sheol의 개념 (모든 자들이 악인이나 선인이나 Sheol에 가 영원히 잠들 것이라는)이 신약에서의 부활의 개념으로 변화된 과정이나 연결점에 대해.
감사합니다.
켄터키에서 전진수전도사드림.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성서학 질문들을 또 올려봅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스스로 공부해 보고자하는 부분인데, 목사님께서 시간이 되실 때 이에 대해 한번 정리해 주시면, 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구약의 Sheol의 개념에 대해 (전반적인)
2. 구약의 Sheol의 개념과 관련하여, 죽은 영혼들이 이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고찰. 한국은 통상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이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고 생각한다. 무당들이 하는 것이 그러한 것이며, 실제로 한국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을 포함) 귀신을 죽은 사람의 영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성서는 죽은 영혼이 이 세상에 머무르거나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구약의 Sheol의 개념이 대표적인 예) 이러한 것에 대한 바른 성서적 이해는 무엇인가?
3. 사울이 영매를 통하여 죽은 사무엘의 영과 대화를 한 것은 실제 발생한 일인가? 이러한 것이 영매를 통해 실제로 가능했던 것인가? 혹은 그 영매의 속임수였는가? (실제로 성서에서 죽은 자의 영혼과의 대화는 구약에 한번 (사울이 영매를 통해 사무엘과), 신약에 한 번 (변화산 사건)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외의 경우도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4. 구약의 Sheol의 개념 (모든 자들이 악인이나 선인이나 Sheol에 가 영원히 잠들 것이라는)이 신약에서의 부활의 개념으로 변화된 과정이나 연결점에 대해.
감사합니다.
켄터키에서 전진수전도사드림.
- goguma
- 2024-05-09 05:20:18
안녕하세요.
우연히 들러서 좋은 자료에 매료되어 회원가입을 한 신입회원입니다. ㅎ
3번의 글 중에서 "예슈"라는 발음이 '사라질 자? 멸하여 질 자?'라는 뜻을 들은 것 같다라는 말에 혹시 이것을 두고 하는 얘기일수도 싶다는 생각에 제가 읽은 책의 내용을 적어봅니다.
이스라엘에 단기선교를 위해 들어온 크리스천들의 전도 장소에 가끔 히브리 종교인들이 찾아 와서 "예수, 예수!"라고 소리를 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들이 부르는 예수라는 이름은 "후대에 저희 이름이 도말되게 하소서"라는 시편 109편 13절 말씀을 인용하여 "이마크 쉬모베지 카론"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그 히브리어의 두음{頭音)들 '요드'와 '쉰' 그리고 '바브'를 따서 예수라는 발음이 되게 했다.
결국 그들이 외치는 예수라는 발음의 단어가 의미히는 것은 '그는 거짓 선지자이므로 그 이름이 모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려라'라는 아주 무서운 의미가 된다.
- 히브리적 관점으로 다시 보는 마태복음 (1-13장)
우연히 들러서 좋은 자료에 매료되어 회원가입을 한 신입회원입니다. ㅎ
3번의 글 중에서 "예슈"라는 발음이 '사라질 자? 멸하여 질 자?'라는 뜻을 들은 것 같다라는 말에 혹시 이것을 두고 하는 얘기일수도 싶다는 생각에 제가 읽은 책의 내용을 적어봅니다.
이스라엘에 단기선교를 위해 들어온 크리스천들의 전도 장소에 가끔 히브리 종교인들이 찾아 와서 "예수, 예수!"라고 소리를 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들이 부르는 예수라는 이름은 "후대에 저희 이름이 도말되게 하소서"라는 시편 109편 13절 말씀을 인용하여 "이마크 쉬모베지 카론"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그 히브리어의 두음{頭音)들 '요드'와 '쉰' 그리고 '바브'를 따서 예수라는 발음이 되게 했다.
결국 그들이 외치는 예수라는 발음의 단어가 의미히는 것은 '그는 거짓 선지자이므로 그 이름이 모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려라'라는 아주 무서운 의미가 된다.
- 히브리적 관점으로 다시 보는 마태복음 (1-13장)
- holinesscode
- 2024-05-09 05:20:18
좋은 코멘트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늘 배웁니다.
- JeonJinsoo
- 2024-05-09 05:21:49
목사님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저는 아직 전도사입니다. 여러가지 개인적 이유로 목사 안수 받는 것이 많이 늦어진 상황입니다. 지금 단독목회를 하고 있지만, 아직 목사안수는 받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성서학 질문들을 또 올려봅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스스로 공부해 보고자하는 부분인데, 목사님께서 시간이 되실 때 이에 대해 한번 정리해 주시면, 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구약의 Sheol의 개념에 대해 (전반적인)
2. 구약의 Sheol의 개념과 관련하여, 죽은 영혼들이 이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고찰. 한국은 통상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이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고 생각한다. 무당들이 하는 것이 그러한 것이며, 실제로 한국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을 포함) 귀신을 죽은 사람의 영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성서는 죽은 영혼이 이 세상에 머무르거나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구약의 Sheol의 개념이 대표적인 예) 이러한 것에 대한 바른 성서적 이해는 무엇인가?
3. 사울이 영매를 통하여 죽은 사무엘의 영과 대화를 한 것은 실제 발생한 일인가? 이러한 것이 영매를 통해 실제로 가능했던 것인가? 혹은 그 영매의 속임수였는가? (실제로 성서에서 죽은 자의 영혼과의 대화는 구약에 한번 (사울이 영매를 통해 사무엘과), 신약에 한 번 (변화산 사건)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외의 경우도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4. 구약의 Sheol의 개념 (모든 자들이 악인이나 선인이나 Sheol에 가 영원히 잠들 것이라는)이 신약에서의 부활의 개념으로 변화된 과정이나 연결점에 대해.
감사합니다.
켄터키에서 전진수전도사드림.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성서학 질문들을 또 올려봅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스스로 공부해 보고자하는 부분인데, 목사님께서 시간이 되실 때 이에 대해 한번 정리해 주시면, 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구약의 Sheol의 개념에 대해 (전반적인)
2. 구약의 Sheol의 개념과 관련하여, 죽은 영혼들이 이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고찰. 한국은 통상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이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고 생각한다. 무당들이 하는 것이 그러한 것이며, 실제로 한국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을 포함) 귀신을 죽은 사람의 영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성서는 죽은 영혼이 이 세상에 머무르거나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구약의 Sheol의 개념이 대표적인 예) 이러한 것에 대한 바른 성서적 이해는 무엇인가?
3. 사울이 영매를 통하여 죽은 사무엘의 영과 대화를 한 것은 실제 발생한 일인가? 이러한 것이 영매를 통해 실제로 가능했던 것인가? 혹은 그 영매의 속임수였는가? (실제로 성서에서 죽은 자의 영혼과의 대화는 구약에 한번 (사울이 영매를 통해 사무엘과), 신약에 한 번 (변화산 사건)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외의 경우도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4. 구약의 Sheol의 개념 (모든 자들이 악인이나 선인이나 Sheol에 가 영원히 잠들 것이라는)이 신약에서의 부활의 개념으로 변화된 과정이나 연결점에 대해.
감사합니다.
켄터키에서 전진수전도사드림.
- goguma
- 2024-05-09 05:21:49
안녕하세요.
우연히 들러서 좋은 자료에 매료되어 회원가입을 한 신입회원입니다. ㅎ
3번의 글 중에서 "예슈"라는 발음이 '사라질 자? 멸하여 질 자?'라는 뜻을 들은 것 같다라는 말에 혹시 이것을 두고 하는 얘기일수도 싶다는 생각에 제가 읽은 책의 내용을 적어봅니다.
이스라엘에 단기선교를 위해 들어온 크리스천들의 전도 장소에 가끔 히브리 종교인들이 찾아 와서 "예수, 예수!"라고 소리를 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들이 부르는 예수라는 이름은 "후대에 저희 이름이 도말되게 하소서"라는 시편 109편 13절 말씀을 인용하여 "이마크 쉬모베지 카론"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그 히브리어의 두음{頭音)들 '요드'와 '쉰' 그리고 '바브'를 따서 예수라는 발음이 되게 했다.
결국 그들이 외치는 예수라는 발음의 단어가 의미히는 것은 '그는 거짓 선지자이므로 그 이름이 모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려라'라는 아주 무서운 의미가 된다.
- 히브리적 관점으로 다시 보는 마태복음 (1-13장)
우연히 들러서 좋은 자료에 매료되어 회원가입을 한 신입회원입니다. ㅎ
3번의 글 중에서 "예슈"라는 발음이 '사라질 자? 멸하여 질 자?'라는 뜻을 들은 것 같다라는 말에 혹시 이것을 두고 하는 얘기일수도 싶다는 생각에 제가 읽은 책의 내용을 적어봅니다.
이스라엘에 단기선교를 위해 들어온 크리스천들의 전도 장소에 가끔 히브리 종교인들이 찾아 와서 "예수, 예수!"라고 소리를 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들이 부르는 예수라는 이름은 "후대에 저희 이름이 도말되게 하소서"라는 시편 109편 13절 말씀을 인용하여 "이마크 쉬모베지 카론"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그 히브리어의 두음{頭音)들 '요드'와 '쉰' 그리고 '바브'를 따서 예수라는 발음이 되게 했다.
결국 그들이 외치는 예수라는 발음의 단어가 의미히는 것은 '그는 거짓 선지자이므로 그 이름이 모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려라'라는 아주 무서운 의미가 된다.
- 히브리적 관점으로 다시 보는 마태복음 (1-13장)
- holinesscode
- 2024-05-09 05:21:49
좋은 코멘트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늘 배웁니다.
- JeonJinsoo
- 2024-05-09 05:26:04
목사님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저는 아직 전도사입니다. 여러가지 개인적 이유로 목사 안수 받는 것이 많이 늦어진 상황입니다. 지금 단독목회를 하고 있지만, 아직 목사안수는 받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성서학 질문들을 또 올려봅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스스로 공부해 보고자하는 부분인데, 목사님께서 시간이 되실 때 이에 대해 한번 정리해 주시면, 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구약의 Sheol의 개념에 대해 (전반적인)
2. 구약의 Sheol의 개념과 관련하여, 죽은 영혼들이 이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고찰. 한국은 통상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이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고 생각한다. 무당들이 하는 것이 그러한 것이며, 실제로 한국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을 포함) 귀신을 죽은 사람의 영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성서는 죽은 영혼이 이 세상에 머무르거나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구약의 Sheol의 개념이 대표적인 예) 이러한 것에 대한 바른 성서적 이해는 무엇인가?
3. 사울이 영매를 통하여 죽은 사무엘의 영과 대화를 한 것은 실제 발생한 일인가? 이러한 것이 영매를 통해 실제로 가능했던 것인가? 혹은 그 영매의 속임수였는가? (실제로 성서에서 죽은 자의 영혼과의 대화는 구약에 한번 (사울이 영매를 통해 사무엘과), 신약에 한 번 (변화산 사건)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외의 경우도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4. 구약의 Sheol의 개념 (모든 자들이 악인이나 선인이나 Sheol에 가 영원히 잠들 것이라는)이 신약에서의 부활의 개념으로 변화된 과정이나 연결점에 대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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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약의 Sheol의 개념에 대해 (전반적인)
2. 구약의 Sheol의 개념과 관련하여, 죽은 영혼들이 이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고찰. 한국은 통상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이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고 생각한다. 무당들이 하는 것이 그러한 것이며, 실제로 한국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을 포함) 귀신을 죽은 사람의 영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성서는 죽은 영혼이 이 세상에 머무르거나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구약의 Sheol의 개념이 대표적인 예) 이러한 것에 대한 바른 성서적 이해는 무엇인가?
3. 사울이 영매를 통하여 죽은 사무엘의 영과 대화를 한 것은 실제 발생한 일인가? 이러한 것이 영매를 통해 실제로 가능했던 것인가? 혹은 그 영매의 속임수였는가? (실제로 성서에서 죽은 자의 영혼과의 대화는 구약에 한번 (사울이 영매를 통해 사무엘과), 신약에 한 번 (변화산 사건)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외의 경우도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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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guma
- 2024-05-09 05: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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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글 중에서 "예슈"라는 발음이 '사라질 자? 멸하여 질 자?'라는 뜻을 들은 것 같다라는 말에 혹시 이것을 두고 하는 얘기일수도 싶다는 생각에 제가 읽은 책의 내용을 적어봅니다.
이스라엘에 단기선교를 위해 들어온 크리스천들의 전도 장소에 가끔 히브리 종교인들이 찾아 와서 "예수, 예수!"라고 소리를 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들이 부르는 예수라는 이름은 "후대에 저희 이름이 도말되게 하소서"라는 시편 109편 13절 말씀을 인용하여 "이마크 쉬모베지 카론"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그 히브리어의 두음{頭音)들 '요드'와 '쉰' 그리고 '바브'를 따서 예수라는 발음이 되게 했다.
결국 그들이 외치는 예수라는 발음의 단어가 의미히는 것은 '그는 거짓 선지자이므로 그 이름이 모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려라'라는 아주 무서운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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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단기선교를 위해 들어온 크리스천들의 전도 장소에 가끔 히브리 종교인들이 찾아 와서 "예수, 예수!"라고 소리를 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들이 부르는 예수라는 이름은 "후대에 저희 이름이 도말되게 하소서"라는 시편 109편 13절 말씀을 인용하여 "이마크 쉬모베지 카론"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그 히브리어의 두음{頭音)들 '요드'와 '쉰' 그리고 '바브'를 따서 예수라는 발음이 되게 했다.
결국 그들이 외치는 예수라는 발음의 단어가 의미히는 것은 '그는 거짓 선지자이므로 그 이름이 모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려라'라는 아주 무서운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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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코멘트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늘 배웁니다.
- JeonJinsoo
- 2024-05-09 05:28:08
목사님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저는 아직 전도사입니다. 여러가지 개인적 이유로 목사 안수 받는 것이 많이 늦어진 상황입니다. 지금 단독목회를 하고 있지만, 아직 목사안수는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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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약의 Sheol의 개념에 대해 (전반적인)
2. 구약의 Sheol의 개념과 관련하여, 죽은 영혼들이 이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고찰. 한국은 통상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이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고 생각한다. 무당들이 하는 것이 그러한 것이며, 실제로 한국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을 포함) 귀신을 죽은 사람의 영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성서는 죽은 영혼이 이 세상에 머무르거나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구약의 Sheol의 개념이 대표적인 예) 이러한 것에 대한 바른 성서적 이해는 무엇인가?
3. 사울이 영매를 통하여 죽은 사무엘의 영과 대화를 한 것은 실제 발생한 일인가? 이러한 것이 영매를 통해 실제로 가능했던 것인가? 혹은 그 영매의 속임수였는가? (실제로 성서에서 죽은 자의 영혼과의 대화는 구약에 한번 (사울이 영매를 통해 사무엘과), 신약에 한 번 (변화산 사건)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외의 경우도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4. 구약의 Sheol의 개념 (모든 자들이 악인이나 선인이나 Sheol에 가 영원히 잠들 것이라는)이 신약에서의 부활의 개념으로 변화된 과정이나 연결점에 대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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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약의 Sheol의 개념과 관련하여, 죽은 영혼들이 이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고찰. 한국은 통상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이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고 생각한다. 무당들이 하는 것이 그러한 것이며, 실제로 한국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을 포함) 귀신을 죽은 사람의 영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성서는 죽은 영혼이 이 세상에 머무르거나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구약의 Sheol의 개념이 대표적인 예) 이러한 것에 대한 바른 성서적 이해는 무엇인가?
3. 사울이 영매를 통하여 죽은 사무엘의 영과 대화를 한 것은 실제 발생한 일인가? 이러한 것이 영매를 통해 실제로 가능했던 것인가? 혹은 그 영매의 속임수였는가? (실제로 성서에서 죽은 자의 영혼과의 대화는 구약에 한번 (사울이 영매를 통해 사무엘과), 신약에 한 번 (변화산 사건)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외의 경우도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4. 구약의 Sheol의 개념 (모든 자들이 악인이나 선인이나 Sheol에 가 영원히 잠들 것이라는)이 신약에서의 부활의 개념으로 변화된 과정이나 연결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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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단기선교를 위해 들어온 크리스천들의 전도 장소에 가끔 히브리 종교인들이 찾아 와서 "예수, 예수!"라고 소리를 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들이 부르는 예수라는 이름은 "후대에 저희 이름이 도말되게 하소서"라는 시편 109편 13절 말씀을 인용하여 "이마크 쉬모베지 카론"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그 히브리어의 두음{頭音)들 '요드'와 '쉰' 그리고 '바브'를 따서 예수라는 발음이 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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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글 중에서 "예슈"라는 발음이 '사라질 자? 멸하여 질 자?'라는 뜻을 들은 것 같다라는 말에 혹시 이것을 두고 하는 얘기일수도 싶다는 생각에 제가 읽은 책의 내용을 적어봅니다.
이스라엘에 단기선교를 위해 들어온 크리스천들의 전도 장소에 가끔 히브리 종교인들이 찾아 와서 "예수, 예수!"라고 소리를 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들이 부르는 예수라는 이름은 "후대에 저희 이름이 도말되게 하소서"라는 시편 109편 13절 말씀을 인용하여 "이마크 쉬모베지 카론"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그 히브리어의 두음{頭音)들 '요드'와 '쉰' 그리고 '바브'를 따서 예수라는 발음이 되게 했다.
결국 그들이 외치는 예수라는 발음의 단어가 의미히는 것은 '그는 거짓 선지자이므로 그 이름이 모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려라'라는 아주 무서운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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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05:28:08
좋은 코멘트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늘 배웁니다.
- JeonJinsoo
- 2024-05-09 05:29:13
목사님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저는 아직 전도사입니다. 여러가지 개인적 이유로 목사 안수 받는 것이 많이 늦어진 상황입니다. 지금 단독목회를 하고 있지만, 아직 목사안수는 받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성서학 질문들을 또 올려봅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스스로 공부해 보고자하는 부분인데, 목사님께서 시간이 되실 때 이에 대해 한번 정리해 주시면, 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구약의 Sheol의 개념에 대해 (전반적인)
2. 구약의 Sheol의 개념과 관련하여, 죽은 영혼들이 이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고찰. 한국은 통상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이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고 생각한다. 무당들이 하는 것이 그러한 것이며, 실제로 한국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을 포함) 귀신을 죽은 사람의 영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성서는 죽은 영혼이 이 세상에 머무르거나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구약의 Sheol의 개념이 대표적인 예) 이러한 것에 대한 바른 성서적 이해는 무엇인가?
3. 사울이 영매를 통하여 죽은 사무엘의 영과 대화를 한 것은 실제 발생한 일인가? 이러한 것이 영매를 통해 실제로 가능했던 것인가? 혹은 그 영매의 속임수였는가? (실제로 성서에서 죽은 자의 영혼과의 대화는 구약에 한번 (사울이 영매를 통해 사무엘과), 신약에 한 번 (변화산 사건)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외의 경우도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4. 구약의 Sheol의 개념 (모든 자들이 악인이나 선인이나 Sheol에 가 영원히 잠들 것이라는)이 신약에서의 부활의 개념으로 변화된 과정이나 연결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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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에서 전진수전도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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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단기선교를 위해 들어온 크리스천들의 전도 장소에 가끔 히브리 종교인들이 찾아 와서 "예수, 예수!"라고 소리를 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들이 부르는 예수라는 이름은 "후대에 저희 이름이 도말되게 하소서"라는 시편 109편 13절 말씀을 인용하여 "이마크 쉬모베지 카론"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그 히브리어의 두음{頭音)들 '요드'와 '쉰' 그리고 '바브'를 따서 예수라는 발음이 되게 했다.
결국 그들이 외치는 예수라는 발음의 단어가 의미히는 것은 '그는 거짓 선지자이므로 그 이름이 모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려라'라는 아주 무서운 의미가 된다.
- 히브리적 관점으로 다시 보는 마태복음 (1-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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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글 중에서 "예슈"라는 발음이 '사라질 자? 멸하여 질 자?'라는 뜻을 들은 것 같다라는 말에 혹시 이것을 두고 하는 얘기일수도 싶다는 생각에 제가 읽은 책의 내용을 적어봅니다.
이스라엘에 단기선교를 위해 들어온 크리스천들의 전도 장소에 가끔 히브리 종교인들이 찾아 와서 "예수, 예수!"라고 소리를 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들이 부르는 예수라는 이름은 "후대에 저희 이름이 도말되게 하소서"라는 시편 109편 13절 말씀을 인용하여 "이마크 쉬모베지 카론"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그 히브리어의 두음{頭音)들 '요드'와 '쉰' 그리고 '바브'를 따서 예수라는 발음이 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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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울이 영매를 통하여 죽은 사무엘의 영과 대화를 한 것은 실제 발생한 일인가? 이러한 것이 영매를 통해 실제로 가능했던 것인가? 혹은 그 영매의 속임수였는가? (실제로 성서에서 죽은 자의 영혼과의 대화는 구약에 한번 (사울이 영매를 통해 사무엘과), 신약에 한 번 (변화산 사건)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외의 경우도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4. 구약의 Sheol의 개념 (모든 자들이 악인이나 선인이나 Sheol에 가 영원히 잠들 것이라는)이 신약에서의 부활의 개념으로 변화된 과정이나 연결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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