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은 회개하였는가? (욥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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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1
이 페이퍼는 아래의 아티클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크뤼거의 입장은 매우 명료하고 분명하게 욥 42:6을 "그러므로 나는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이 비참한 현실에서도 위안을 받습니다."라고 해석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 욥기 42:6의 번역을 통해서 욥기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설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요약한 페이퍼를 올려봅니다.
Krüger, Thomas. "Did Job Repent?" Pages 217-29 in Das Buch Hiob und seine Interpretationen. Edited by T. Krüger, M.Oeming, K.Schmid, and C.Uehlinger. Zürich: Theologischer Verlag Zürich, 2007.
크뤼거의 입장은 매우 명료하고 분명하게 욥 42:6을 "그러므로 나는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이 비참한 현실에서도 위안을 받습니다."라고 해석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 욥기 42:6의 번역을 통해서 욥기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설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요약한 페이퍼를 올려봅니다.
욥기에서 하나님은 욥이 고난 가운데 있을때에, 욥의 죄를 파헤치는 고발자의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니고 (욥 6:4 이하), 하나님이 증거삼기 위해서 욥에게 그런 고난을 주신 것도 아니다 (욥 16:8이하). 하나님은 인간을 꼭뚜각시처럼 영원히 조종하시는 분도 아니고, 속좁은 사람처럼 인간을 벌하시는 분도 아니다(욥 7:17-18). 하나님은 재판장에서 유죄와 무죄의 판결을 받으시는 분도 아니다 (욥 9:14-20). 욥은 이런 것을 알지도 못하고 불평하였던 것이다.(중략)
욥기의 신학은 욥기를 읽는 독자들에게 자신들을 하나님이 받아들이실지 받지 않을지를 고민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무엇을 얻든 얻지 못하든 간에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자긍심을 가지고 있어야한다는 것을 말한다.
-본문 중에서
욥은 회개하였는가?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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