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png
로그인
회원가입
성서학연구소 비블리아
About Biblia
새소식
누구나 읽는 성서개론
학술자료 요약
이스라엘 따라걷기
로그인
회원가입
About Biblia
새소식
누구나 읽는 성서개론
학술자료 요약
이스라엘 따라걷기

현재 이용중인 웹브라우저는 보안 문제로 인해 더이상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어 최신 브라우저를 이용 바랍니다.

크롬 브라우저
크롬
엣지 브라우저
엣지
파이어폭스
파이어폭스
웨일 브라우저
웨일
오페라 브라우저
오페라

브라우저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브라우저의 설치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스라엘 따라걷기

  1. 이스라엘 따라걷기
98
느헤미야의 성벽
holinesscode
2017-09-22

건축을 해 본 사람이라면 이해하시겠지만, 모든 것이 원래의 계획대로, 그리고 원래의 공사 기한대로 되는 경우는 참 드뭅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스케쥴이 서로 맞지 않아서 늦어지는 경우도 있고,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공사가 멈추어서는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자금이 부족해서 치루어야할 공사비를 늦게 지급해서 잠시 서는 경우도 있고, 중간에 설계를 바꾸자는 의견 때문에 공사가 서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공사가 언제 어떻게 진행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짧은 시간에 계획대로 착착 맞아 떨어지는 공사는 아마도 책에나 있...

97
가버나움
holinesscode
2017-09-04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시던 중에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셨습니다. 또, 안식일에 손마른 사람을 고쳐주시기도 하셨지요.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에 걸려서 고통 받을 때에 고쳐주셨고요. 지붕을 뚫고 내려온 침상 위에서 아파하던 중풍병 걸린 이를 고쳐 주셨습니다. 백부장의 하인도 중풍병자였습니다. 예수님은 그 중풍병에 걸린 백부장의 하인도 고쳐주셨어요.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면서 말이지요. 12년간 혈루병으로 고통 받던 여인을 고쳐주셨고요. 아픈 사람만 고쳐주신 것이 아닙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은 죽었지...

96
욥바-무두장이 시몬의 집
holinesscode
2017-08-22

레위기에는 매우 자세하게 부정한 것과 정결한 것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거룩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잘 정리되어 있지요. 그러나 성경은 지금으로부터 대략 3,200-2,300 여년 전의 시대상황을 반영해 놓았기 때문에 정결과 부정함을 나누어 놓은 레위기의 목록이 예수님 시대의 삶을 모두 규정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시대에는 성경에 능통한 제사장, 율법학자, 그리고 랍비들이 첨가하여 만들어낸 “장로들의 전통” (마 15:2; 막 7:3,5) 이 성경의 율법 만큼 사람들의 삶을 틀에 가두어 놓고 있...

95
헤롯과 마사다
holinesscode
2017-08-11

헤롯은 유대아 땅의 왕으로 기원전 37년부터 4년까지 통치하였습니다. 헤롯 대왕은 살아 생전 건축한 많은 요새들과 수로, 극장들과 공공 건물 등으로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사람이지요. 헤롯의 아버지는 안티파터 (Antipater) 라 불리는 에돔 사람입니다. 에돔 사람이라고 한다면 오늘날의 아랍인을 생각하면 됩니다. 이 당시 에돔 지역은 이스라엘의 사해 남부로부터 에일랏까지 이르는 이스라엘의 남부 지역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안티파터는 하스모니아 왕조의 통치 아래에서 귀족 세력으로 영향력을 끼치던 가문이었습니다.  ...

94
베다니-나사로의 무덤
holinesscode
2017-07-23

    예수님께서 어디에 계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예수님께서 벌떡 일어나셨습니다. 그리고는 “유대 땅으로 다시 가자” (요 11:7)고 말씀하십니다. 유대 땅의 사람들이 예수님께 적대적인 마음을 품고 예수님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잠시 유대 땅을 벗어나 계셨는데,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나사로가 죽었거든요.      나사로는 누이들인 마르다, 마리아와 함께 베다니에 살았습니다. 베다니라는 곳은 두 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요단 강 건너 동편이고 (요 1:28), 또 다른 한 곳은 감람산 자락에 있지...

93
히스기야의 성벽
holinesscode
2017-07-04

   신학대학교를 다닐 때, 나중에 목회자가 되면 할 수 없는 일들을 지금 다 해보자는 마음으로 마음껏 제 인생을 즐기고 살았습니다. 그러면서 절대로 벗어나서는 안되는 선 앞에서는 한번 움찔하기도 했고, 살짝 그 선 넘어로 발을 밀어 보기도 하고, 그 선 앞에서 뒤돌아 서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목회자가 되고 나서도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이 제게 짐이 될 때가 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 그리고 내가 당장에 손에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일들 앞에서 흔들리기도 합니다. 남들처럼 ...

92
가이사랴 Ceasarea 의 고넬료 Cornelius
holinesscode
2017-06-01

헤롯이 건설한 인류 최초의 인공항구인 가이사랴는 로마가 직접 파견한 유대아 (Iudaea) 의 총독들이 머무는 국제 행정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래서 신약 성서에 등장하는 본디오 빌라도(Pontius Pilatus), 벨릭스 (Felix, 행 23:12-35), 베스도 (Festus, 행 25:1-26:32) 총독들 모두가 이 곳에서 근무했지요. 뿐만 아니라, 이 도시는 유대아 지역에서 지중해의 로마의 각지로 가는 관문 도시의 역할도 했습니다. 사도행전의 고넬료 (Cornelius) 는 바로 이 도시의 백부장이었습니다.   기원전 5세기 부터 영향력을 끼치는 코넬리 ...

91
벳산-사울산
holinesscode
2017-05-28

도로에 사람의 이름이 붙여지면, 그 사람은 매우 영광스러워 할 겁니다. 이스라엘에는 정치 지도자, 전쟁 영웅, 존경받던 랍비 등 많은 사람들의 이름들이 도시와 지명, 그리고 도로의 이름으로 사용됩니다. 그런데, 어떤 지명에 사람의 이름이 붙여지는 것이 꼭 즐거운 일만은 아닙니다. 그곳이 비극의 현장이라면 말이지요. 사울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이전까지는 그리 눈에 띄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신체 조건으로 보자면야, 준수한 용모에 휜칠한 키 (삼상 9:2) 때문에 베냐민 땅의 여인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을 ...

90
예루살렘-감람산 동서 단면도
holinesscode
2017-05-15

예루살렘 성을 중심으로 서쪽은 벤힌놈 골짜기, 동쪽은 기드론 골짜기, 그리고 기드론 골짜기를 가운데 두고 예루살렘성과 감람산(올리브산)이 잇대어 있습니다. 감람산 자락에는 겟세마네와 베다니, 벳바게가 있는데요. 성경에서는 그저 지명만 나오기 때문에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실 겁니다. 그리고 지도도 하늘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기 때문에 지형의 높고 낮음을 알 수가 없지요. 그래서 예루살렘성과  감람산을 동서로 잘라서 그 높이의 차이와 주요한 구조물과 위치를 표시해 놓았습니다.    예루살렘-감람산 동서 단면...

89
벼랑 끝에서 - 쿰란
holinesscode
2017-05-03

쿰란에만 가면, 저는 꼭 그 생각이 납니다. 약혼식을 하러 한국에 가기 전, 학교 친구와 쿰란을 잘 알고 있는 집사님과 함께 쿰란에서 성경 두루마리들이 발견된 동굴들을 일일이 다 돌아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기원전 2세기 즈음, (쿰란의 공동체 신앙의 입장에서) 타락한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 사해 바닷가의 유대광야에서 메시아의 때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야하드” 공동체라 불렀는데,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정결한 삶, 금욕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하였어요. 공동체 구성원 중에는 각계 ...

88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들
holinesscode
2017-03-30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요? 예수님을 몰라보다니요! 잠시 스쳐지나갔던 거리의 행인이었던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운동 경기에서 내가 응원한 팀이 지고나서는 응원했던 이들은 허탈하게 집에 돌아갑니다. 그리고 "나는 원래 스포츠에 일희일비하는 소견 좁은 사람이 아니다."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며, 마치 언제 그랬냐는 듯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하지요. 그리고 며칠 뒤에는 머릿 속에서 패배의 기억은 사라집니다. 아니, 아예 그 기억을 지워버리는 거지요.  예수님을 싸고 있었던 세마포는 보았으나, 부활한 예수님을 아직 만...

87
벧세메스
holinesscode
2017-03-07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이 말은 우리 기독교인들에게는 복음입니다. 우리가 그토록 찾고 찾는 하나님, 그리고 그토록 보고 싶어하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면 얼마나 놀라울까요. 그래서 많은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그리고 예수님께서 나와 동행하심을 기원하는 기도를 하기도합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주님이 나와 함께 있는 것이 "모두에게" 정말 복이고 즐거움일까요?  두 마리의 암소가 무언가를 싣고서는 블레셋 평야 저 멀리서 오고있습니다. 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그 모습을 보고...

  • ‹
  • 1
  • 2
  • 3
  • 4
  • 5
  • 6
  • ...
  • 9
  • 10
  • ›
logo_white.png
  • holinesscode@me.com
facebook
youtube

Powered by 디자인아레테